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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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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2.14 10:01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이성엽 기자 = 예산군이 3대 역점사업 추진을 통한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에 나선다.

13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를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산업단지 조성 ▲예당호와 덕산온천을 축으로 하는 명품 관광사업 ▲SBS 맛남의 광장 스튜디오 및 신활력창작소를 기반으로 한 예산형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체적으로 군은 올해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와 간양지구, 조곡지구, 관작지구 등 456만1983㎡ 규모의 4개 산단 조성을 추진 중이며 특히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올 상반기 착공해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총 3200여명의 고용 효과와 1조4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간양지구는 충남도와의 정책협약에 따라 바이오 융복합 허브단지로 올 4월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며, 조곡지구는 예산수소전기차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관작지구는 사업시행자 선정 등의 행정절차를 올해 중 이행하게 된다.

또 예당호와 덕산온천 권역을 양 축으로 하는 관광단지 조성을 통해 산업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362억원을 투입해 ▲착한농촌 팜센터 ▲착한농촌 지원센터 ▲숙박시설 ▲치유농장 정원 ▲전망대 등이 조성되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사업을 추진하고 내년까지 80억원을 투입해 예당호 방문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새로운 관광콘텐츠인 예당호 모노레일 설치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예당호의 수변 예술공간으로써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에 42억원을 투입하며,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거리와 휴양 공간을 제공하는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에도 나선다.

덕산온천 권역에는 오는 2023년까지 285억원을 투입해 ▲수힐링센터 ▲온천테마센터 ▲힐링공원 등 덕산온천 휴양마을을 조성하고 171억원을 투입해 덕산도립공원 생태관찰 및 이용시설을 설치하며, 16억원을 투입해 덕산온천광광지 공원 재구조화사업도 실시한다.

황선봉 군수는 “산업단지 조성과 예당호·덕산온천을 축으로 하는 관광단지 조성, 예산형 지역경제 활성화 등 3대 역점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 군의 핵심 비전인 산업형 관광도시를 완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역점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변함 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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