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조수인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이 올해 정월대보름과 3·1절을 맞아 각종 체험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정월대보름 맞이 ‘LED 쥐불놀이 만들기’ 와 3·1절 맞이 ‘태극기 만들기 스트링아트’ 체험으로 각각 운영하며, 각 체험별로 관내 유·초등학생을 포함한 20가족이 신청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체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가 확정된 가족에게 체험재료를 제공하고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17일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전상길 관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