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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지역공헌 네트워크 협의체 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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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2.18 15:03
  • 기자명 By. 조수인 기자
지난 15일 ‘한밭대-지자체간 지역공헌상생협의체 위원회’를 개최한 후 전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밭대 제공)
지난 15일 ‘한밭대-지자체간 지역공헌상생협의체 위원회’를 개최한 후 전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밭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조수인 기자 = 한밭대학교 지역사회상생센터는 지난 15~16일 지역공헌 네트워크 협의체 위원회를 개최해 작년 사업성과 공유와 환류의 시간을 가졌다.

18일 한밭대에 따르면 지난 15일 ㈜씨오쟁이 등의 사회적기업과 유성구청 교육과학과 관계자가 참석한 ‘대학-지자체간 지역공헌상생협의체 위원회’를 열고 작년 지역공헌 협력사업 결과에 대한 성과 공유와 올해 협력사업 아젠더 발굴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프로젝트, 지역사회공헌 마을상점 브랜딩, 마을문제 리빙랩 등 총 7개의 협력사업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올해 대학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참여방안을 다양화하기 위해 학과 및 교수, 필요 인프라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참여 사회적 기업의 협력 사업 계획에 있어 대학의 적극적 참여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 16일에는 ‘대학-지역사회간 소통·상생협의체 위원회’를 개최해 한밭대 인근 문화자원인 수통골을 활용한 상생방안 모색을 위한 여러 의견들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다큐멘터리 ‘네이쳐 테라피 페스티벌 한수제’ 및 지역주민 대상 ‘수통골 포토에세이 공모전’ 등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통골 관련 사업 결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주민참여 공모 사업 등을 협력·추진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타 지역과 차별화 되는 자원인 국립공원으로서의 수통골을 적극 활용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데 기여하는 더욱 적극적인 협의체 운영을 약속했다.

김용철 센터장은 “코로나19 환경 속에서도 협의체 사업을 포기하지 않고 함께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학을 중심으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대학이 지역의 섬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소통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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