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 오룡우체국 직원, 거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막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2.18 15:58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전화금융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은행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거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천안동남경찰서(서장 백남익)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고객이 현금 50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긴 오룡우체국 은행 직원 C씨가 대출사기형 보이스피싱 범행임을 인지하고 바로 경찰관에게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해 국민이 피해 입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동남경찰서는 거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천안시 동남구 오룡우체국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