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은 이번 재보궐선거를 인물경쟁, 정책경쟁으로 몰아가고 있지만 왜 치러지게 되었는지 국민들에게 실상을 소상히 알릴 필요가 있다는 판단아래 이같은 내용을 주제로 SNS를 비롯한 300만 국민의힘 당원들에게 호소문을 발송하는 등 대국민 릴레이 홍보활동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그러면서 홍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5년 당 대표시절 만든 당헌 96조2항을 통해 책임정치 구현이라는 미명아래 ‘부정부패 사건으로 재보궐선거시 후보안낸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해놓고도 막상 성추행이 발생하자 손바닥 뒤집듯 뒤집었다며 정의당 무공천결정을 보면서 부끄럽지도 않은지 묻고싶다고 비판했다.
특히 홍 의원은 오거돈, 박원순 전 시장의 이러한 권력형 성추행으로 서울, 부산시민들이 내지 않아도 되는 시민혈세 824억원을 2번이나 납부하는 셈이라며 이러한 민주당의 치졸한 행태에 대해 반드시 국민들은 심판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홍문표 의원은 "여당과 문재인대통령이 180명 세력만 믿고 정의, 공정, 평등을 파괴하고 도덕과 윤리마저 짓밟았다"면서 "이러한 실상을 국민의힘이 앞장서서 알려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국가발전과 시장경제 국가로 다시 부활시키기 위해 300만 전 당원과 함께 모든 역량을 총 집결해 반드시 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