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당은 국민의힘은 국회 분원인 세종의사당에 찬성하고 있다며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미 찬성 입장을 밝혔고 설계비 확정에도 동의, 더 나아가 김병준 시당위원장은 언제 첫 삽을 뜨느냐가 중요하다며 무조건 시작하자고 했다고 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선거 때문인지 상반기 운운하며 미적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홍성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회법 개정안 공동 발의자에 민주당 수도권 의원 67명이 빠진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반역사적 선거법과 공수처법도 밀어붙인 민주당이 야당 핑계 대는 건 책임 전가를 위해서라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공청회 뒤 곧바로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