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훈련개발과 문화여가활동지원 과정을 모집하, 50~64세 중장년세대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화돼 있다.
'직업훈련개발'교육은 치매케어요양보호사(25명/12회), 바리스타 양성과정(12명/10회), 펫시터 양성과정(25명/9회) 등 3개 과정으로, 중장년의 자격증 취득과 맞춤형 취업연계를 위한 전문인 양성과정으로 진행된다.
'문화여가활동지원' 교육과정은 치료레크리에이션(20명/12회), IT(스마트폰 등)활용 보조강사 (12명/7회), 성격유형진단프로그램(MBTI로 보는 나)(25명/4회), 우리 집의 풍수지리(30명/2회), 가난한 중년, 부자가 된 중년(30명/4회) 등 5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건전한 문화여가 생활을 조성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인생 전반에 걸쳐 균형 잡힌 설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배상록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은 "여가, 직업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중장년의 삶의 질 향상 및 새로운 자격취득을 통한 도전적인 삶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향후 교육사업 이외에도 중장년의 경험과 자원봉사 정신을 청년 벤처창업과 기술기반 일반기업의 도전정신과 연계한 멘토링 플랫폼 구축을 통해 대전형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 관련 문의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중장년지원센터(042-719-8351)에서, 수강신청은 중장년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042-719-8351)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