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발주자, 시공사, 근로자가 함께한 간담회를 통해 건설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빙기를 대비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터널 및 사면 절취부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해 점검했다.
또 코로나19로부터 취약할 수 있는 근로자 식당 및 숙소 등을 꼼꼼히 살피고 방역 및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병만 본부장은 “재난은 예방으로 안전은 실천으로라는 이번 행사 표어를 강조하며 발주처, 시공사, 근로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고“ LH 핵심가치인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근로자 중심의 건설 현장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