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자는 양일모 교수(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장).‘성리와 윤리-윤리의 한국적 정초’를 주제로 온라인 화상프로그램 (Zoom)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에서는 어떤 문제를 윤리적 문제로 간주하며, 어떤 문제는 윤리와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지, 마음에서 일어나는 윤리와 예술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자리다.
선승혜 관장은“올해의 관장초청대담은 정신의학, 마음, 윤리를 연결하여 새로운 공감미술을 시작하는 기획이다”고 말했다.
양 교수는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동양철학 전공으로 석사학위, 도쿄대학 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학부장을 맡고 있다.
이번 대담 참가는 미술관 홈페이지 소식란(www.daejeon.go.kr/dma) 에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