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보건사업과 병행하며 근무하는 직원과 현장 근무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물품을 마련했다.
특히, 군은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세가 누그러지지 않자, 8일부터 화랑관 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관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 무료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김성우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직원과 현장 근무자 노고에 감사하다”며 “관내 외국인 근로자의 적극적인 검사와 각 기업체의 관심과 독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4일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된 ‘진천형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조정해 지역 내 코로나19의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