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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차산업특별시 '드론특구' 날개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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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3.10 17:19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드론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이 드론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시는 대전을 드론 특화도시로 육성하고자 드론하이웨이를 2025년까지 450억원을 투입, 드론서비스와 기술개발 등을 중점 추진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드론산업 협회 회원, 카이스트와 충남대 교수 등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허심탄회를 열었다.

이날 허심탄회에는 이기성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장, 김재영 디하이브 대표, 정진호 두시텍 대표, 이동국 두타기술 대표, 김승균 충남대 교수, 김휘민 카이스트 대학원생이 참석했다.

이기성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장은 "대전은 드론 완제품 생산이 가능한 기업이 다수 위치하고 있어 전국 최대의 국방관련 무인화, 자율주행, 센서개발이 가능하다"며 "대전이 드론사업 특화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진호 대표는 "지역 내 드론기업, 동호회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드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교육시스템과 실내 테스트베드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허 시장은 "드론산업은 재난감시, 무인택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고, 고부가가치의 차세대 먹거리 창출로 각광 받고 있다"며 "오늘 주신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시가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에서는 드론특구 지정 등 드론산업 발전과 대전드론챌린지 대회 등 무인기분야 활성화에 기여한 허태정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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