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수혈용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 및 회원들이 지역별 릴레이로 함께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증을 모아 기부하는 방식으로, 충북지역 MG새마을 금고는 이달 10일부터 3주간 전사적인 헌혈 릴레이를 통해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면 가까운 새마을금고에 4월말까지 헌혈증 기부하면 된다.
이번 ‘사랑의 헌혈 릴레이’ 진행 후 MG새마을금고 창립 58주년 (5월 25일)을 기념해 5월 중 헌혈증 5800개 이상을 대한적십자사 등에 일괄 기부할 계획이다.
강명성 본부장은 “앞으로도 MG새마을금고는 코로나 극복 지원과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웃사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