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다음달 1일까지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이다.
청주시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인 ▲우암동 ▲영운동 ▲내덕1동 사업구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소유주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해당 구역의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방문접수, 접수 마감 후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신청서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집수리 지원 사업은 옥상방수, 외벽도장, 창호교체 등 주택 집수리를 위하여 가구당 최대 1천만 원 이내 지원되며 보조금액의 10%는 자부담 해야 한다.
55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며 구역별로는 ▲우암동 10가구 ▲영운동 25가구 ▲내덕1동 20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