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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청소년 전문의 임상 경험 책 출간

세종충남대병원 김현진·충남대병원 권국주 교수 등 전문의 8명 생생한 임상경험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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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3.15 16:16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사진 왼쪽부터 김현진·권국주 교수)
(사진 왼쪽부터 김현진·권국주 교수)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소아 청소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8명이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과 관련해 전문적이고 올바른 해결방안을 제시한 ‘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가 출간됐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펴낸 이 책은 총 8장 232쪽으로 구성됐다. 세종충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진 교수와 충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국주 교수를 비롯해 8명의 전문의가 저술에 참여했다.

8명의 전문의가 진료 과정에서 느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영유아부터 10대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의 생애 주기별 사회성 발달 과정에 대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저자들은 생후 몇 개월부터 청소년기에 이르는 다양한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와의 수많은 상담과 치료과정에서 체험한 사례를 토대로 다각적인 관점에서 생애 주기에 따른 사회성 발달을 위한 따뜻한 조언과 자녀의 사회성을 북돋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김현진 교수는 “이 책은 8명의 전문의가 임상 경험을 통해 느낀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에 대해 이론과 현실적 측면에서 다각적인 시각으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며 “부모들이 책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사회성의 발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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