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의지를 공공히 하고 있다..
15일 삼보일배 챌린지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시종 도지사, 이장섭 국회의원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달 16일 박문희 충청북도의회 의장,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지회장, 김상순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충북지회장을 시작으로 진행된 챌린지는 지역 정치권, 건설업계, 경제계 등 유력인사들이 참여해 충청권 광역철도를 국가계획에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5만 명을 목표로 한 서명운동은 지난 12일 현재 약 18만 명이 참여했다. 충북도 전체도 11일 50만 명을 돌파해 16일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청주시는 이와 함께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화성시, 안성시, 진천군과 함께 공동노력 하고 있다. 이들 노선이 국가계획에 반영되면 수도권과 충청권을 철도로 연결하여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청주시민의 철도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