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립세종수목원의 연간 회원이 1000명을 돌파했다.
수목원은 올해부터 유료로 전환됐다.
수목원은 지난 13일 1000번째 연간 회원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환영 행사를 가졌다. 주인공은 대전에 거주하는 김 모씨 가족이다.
연간 회원제는 수목원을 자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가입일로부터 1년간 입장 횟수 제한 없이 수목원을 방문할 수 있는 제도다.
연회비는 성인은 1인당 30000원, 가족은 2인 기준 40000원으로 1인 추가 시마다 10000원이 추가된다. 수목원 편의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 할인과 수목원 각종 행사정보 등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