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서천군에 거주 중인 만 20세 이상 40세 미만의 농어업경영주로 등록된 청년농어업인으로 4월 2일까지 조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4월 중 중복지원 여부 등 선정과정을 거쳐 지원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된 지원대상자는 농협(서천군지부 본점, 군청출장소, 장항지점)에서 연 20만원의 교육·문화·레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영농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사업이 문화·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거주 청년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청년농어업인들이 신청해 다야한 복지서비스를 받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