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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 진접선 개통 대비 현장점검

안전 최우선 최고품질 철도건설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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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3.20 10:39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지난 19일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가운데)이 진접선 현장에서 공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지난 19일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가운데)이 진접선 현장에서 공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이 지난 19일 진접선 철도건설현장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날 김 이사장은 진접선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현황 및 공정률(93%)을 점검하고, 올해 사업비 1200억원의 차질 없는 집행으로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격려했다.

진접선 사업은 총연장 14.8㎞이며 수도권 동북부 도시철도망을 확충하기 위해 4호선 당고개역에서 남양주시 별내, 오남, 진접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조4164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하반기에 시운전을 시행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당고개역에서 진접까지 기존 버스로 60분 소요에서 전철 15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게 돼 이용객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영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개통시까지 사고없이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며 "수도권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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