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립세종수목원이 내달부터 트램을 운영한다.
보행 약자를 위해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만 70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과 보호자 1인 등 도보로 관람이 불편한 보행 약자에게 약 30분간 트램을 타고 이동하면서 주요 전시원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트램은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하루 총 12회 운영한다.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https://www.sjna.or.kr)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