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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비대면 국제교류'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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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3.23 16:35
  • 기자명 By. 정용운 기자
서구는 23일 보라매실에서 국제 우호 도시 '몽골 헙스걸'과 교류 재개를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서구 제공)
서구는 23일 보라매실에서 국제 우호 도시 '몽골 헙스걸'과 교류 재개를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서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정용운 기자 = 대전 서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교류 사업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비대면 방식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한다고 밝혔다.

구는 23일 보라매실에서 국제 우호 도시 '몽골 헙스걸'과 교류 재개를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장종태 청장은 이데르바야스깔랑 헙스걸 도지사에게 취임 축하와 안부 인사를 하고 코로나19 방역과 향후 교류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올해 양 도시 간 우호교류 10주년을 맞아 내실 있는 교류 추진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상호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제 교류 도시들과 대면 교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온라인 화상회의, 비대면 문화교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제교류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겠다"며 "앞으로 중국 온령시, 베트남 박장시와도 비대면 교류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와 헙스걸은 지난 2011년 우호 도시 협약을 체결했으며 공무원 상호방문, 행정연수, 의료분야 연수 및 의료관광, 축제 상호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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