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당은 지난해 10월 단체 이름을 딴 ‘활빈당 코너’를 신설하고 매월 미용티슈 20상자(120개)를 주기적으로 기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기부받은 미용티슈는 협의회가 운영하는 세종광역기부식품 등 지원센터를 통해 푸드마켓·뱅크 개인 이용자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주연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찾아가 진심을 다해 봉사하는 것이 세종시 원주민활빈당청년회의 의무다. 순수한 청년들의 열정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의 등대가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활빈당의 작은 실천이 나눔 문화 확산의 들불로 번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원주민활빈당청년회는 전·현직 운동선수들과 청년 사업가들이 모여 꾸려진 순수한 봉사단체로 현재 3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200명 회원을 목표로 청년사업가 위주로 가입을 받고 있다. 장애인 영화 관람을 위한 차량 봉사 지원, 지역의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기부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 실천 등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44-862-0404, 044-868-67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