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정보에 따르면 대전 역전시장에서 거래된 배추(월동 1포기) 가격은 4900원으로 전년(4000원)대비 23% 올랐다.
반면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 등으로 계란(특란 30개) 가격은 7250원으로 전주(7430원)대비 2%, 쌀(일반계 20kg) 가격은 5만9000원으로 전주(5만9600원)대비 1% 각각 소폭 감소했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감모율 증가에 따른 저장량 감소로 배추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가격 강세에 따른 소비 위축 등으로 계란·쌀·고구마 등은 소폭 하락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