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허찬 회장의 취임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거리 유지 준수 지침에 따라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박완주·이정문·문진석 국회의원,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및 유홍준 노인회장, 30개 읍·면·동의 유공지도자, 부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허찬 회장은 취임사에 “새마을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인 새마을의 이념을 충실히 실천 할 것”이며 “새마을지도자로써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새마을가족의 역량을 결집시켜 행복한 천안을 만들어 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허찬 회장은 지난 17일 정기총회에서 30개 읍·면·동의 대의원 72%(전자투표) 참여, 찬성(95.1%)표를 받아 새마을지도자 천안시협의회장으로 당선됐다.
前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성환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새마을지도자성환읍협의회 회장, 새마을운동중앙회 생명살림현장 강사를 역임한 허 회장은 에이플러스엣 그룹 천안지점과 천안교소도 교정협의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