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도·경기도, 수도권내력선 유치 뭉쳤다!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위해 모든 노력 지속할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3.30 16:12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수도권내륙선 유치를 위한 릴레이 종주 행사가 30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렸다. (사진=진천군 제공)
수도권내륙선 유치를 위한 릴레이 종주 행사가 30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렸다. (사진=진천군 제공)

[충청신문=진천] 신민하·김지유 기자 = 경기도와 충북도를 대표하는 핵심 간선철도인 수도권내륙선 유치를 위해 양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이를 염원하는 릴레이 종주 행사가 30일, 양 광역 지자체간 강력한 공동전선이 구축됐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동탄역에서 시작해 안성시 내혜홀 광장,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진천군청, 마지막으로 청주국제공항까지 각 지역의 상징적 공간으로 이어졌다.

각 지역마다 앞서 출발한 자치단체장, 의장, 국회의원, 민간대표 등으로 구성된 유치염원단을 성대하게 맞이했으며 지역 주민의 유치 염원과 기운도 함께 모아갔다.

특히, 수도권내륙선을 중앙정부에 처음 제안한 군 지역에서는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삼성화재 레전드 감독인 신치용 국가대표선수촌장과 선수단이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유치염원단을 맞이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충북라이더스 바이크 홍보단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군에 도착한 유치염원단은 지역주민의 열망을 담은 소망풍선 띄우기 행사에 함께하며 유치염원 깃발을 군에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청주공항에 도착한 유치염원단은 이시종 충북도시지사,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과 함께 동탄역, 안성역, 진천선수촌역, 충북혁신도시역, 청주공항역 퍼즐을 맞춰 수도권내륙선을 연결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릴레이 종주를 매듭졌다.

릴레이 종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6개 정부 공동추진단은 오는 4월 공청회를 거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이 확정되는 6월까지 수도권내륙선의 반영을 위한 가능한 모든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