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문화재단이 15일 ‘2021 박상민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장소는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서다.
이 공연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하여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입력 후 입장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데뷔 28년차인 가수 박상민은 이번 무대에서 ‘멀어져간 사람아’ , ‘청바지 아가씨’, ‘무기여 잘 있거라’, ‘하나의 사랑’, ‘해바라기’ 등의 히트곡을 폭발적인 가창력과 완벽한 퍼포먼스로 선사할 예정이다.
록과 소울이 섞인 허스키한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남녀노소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박상민이 자신의 대표곡을 선보이는 무대로 구성된다.
박상민은 지난 1993년 ‘Start’를 시작으로 1994년 ‘Vol.2’, 1999년 ‘폭풍’, 2005년 ‘서랍 속 이야기’, 2007년 ‘박상민MAX’ 등 총 15개의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또한, 2005년 ‘다 잊은채로’, 2011년 ‘한 사람을 위한 노래’, 2019년 ‘시간이 흘러’ 등 다수의 싱글앨범을 갖고 있기도 하다.
출연진은 박상민을 비롯한 7인조 밴드와 코러스가 등장해 다채로운 화음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작은 기부를 통해 ‘연예계 기부왕’ 박상민과 아름다운 선행 또한 함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