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특별과정으로 운영하는 ‘유튜브 제작자 양성과정’은 북부권 4개 고등학교(천안 1교, 아산 1교, 공주 2교)를 선정해 운영하며, 유튜브 관련 전문가로부터 제작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움으로써 참여 학생들이 미래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하는 유튜브 제작자 양성과정은 제작과 실습과정을 각각 10회씩 나누어서 제작과정에는 ▲유튜브에 대한 이해와 저작권의 이해 ▲영상 촬영 장비 활용하기 ▲섬네일, 도입부 영상 만들기와 실습과정에는 ▲현장스케치 촬영 기획·실습 ▲영상편집 공유 등으로 편성하였으며, 모든 과정을 마치면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유튜브 채널에 콘텐츠를 공유할 계획이다.
김낙현 원장은 “유튜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탐색과 직업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등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이 무엇인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