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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교육앱 ‘소중한글’, 다문화가정 아동 학습이용권 150매 후원

세종시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 150명에 평생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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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06 14:14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한글교육앱 ‘소중한글’이 6일 다문화가정 아동 학습이용권 150매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아동옹호센터&지역본부에 전달했다.왼쪽부터 홍창기 대표이사, 박미애 세종아동옹호센터&지역본부장(사진=세종아동옹호센터 제공)
한글교육앱 ‘소중한글’이 6일 다문화가정 아동 학습이용권 150매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아동옹호센터&지역본부에 전달했다.왼쪽부터 홍창기 대표이사, 박미애 세종아동옹호센터&지역본부장(사진=세종아동옹호센터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한글교육앱 ‘소중한글’(대표이사 홍창기)이 6일 다문화가정 아동 학습이용권 150매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아동옹호센터&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에 전달했다.

전달된 앱 이용권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한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시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 150명에게 평생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한글 교육 애플리케이션 ‘소중 한글’은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글자의 모양과 소리를 익히고 조합하는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소리 중심 한글 놀이교재다. 아이들이 흥미 유발을 위해 게임처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이치투케이 홍창기 대표는 “소중 한글은 언어 학습이 조금 더딘 아이들이나 한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아동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글 학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했다”며“빠른 한글 습득으로 이 앱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그날까지 다문화가정 아동 150명에게 무상으로 평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본부장은 “보건복지부의 실태조사 결과 다문화가정 아동 10명 중 4명 꼴로 언어발달이 느린 문제를 가지고 있다”며 “아동의 기초교육 접근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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