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총장은 국산 기본훈련기 KT-1에 직접 탑승해 지휘비행에 나서 항공기의 성능과 교관 조종사의 기량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이번 이 총장의 지휘비행은 KT-1 항공기가 지난 2001년 공군의 기본 비행교육훈련 과정에 본격적으로 투입된 후 2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실시된 것이라서 그 의미가 크다.
한편 KT-1 기본훈련기는 비행훈련에 최적화된 항공기로 인정받아왔고, 공군의 우수한 비행교육 훈련체계와 과학화된 지상훈련 장비와 함께 정예 공군 조종사 양성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