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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장항선 탕정역 개통 전 사전 점검

시설물 성능·안전 확인 거쳐 올 8월 개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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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06 16:13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8월 개통 예정인 장항선 탕정역사 신설사업에 대한 사전점검을 시행했다. 사진은 장항선 탕정역사 조감도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이 8월 개통 예정인 장항선 탕정역사 신설사업에 대한 사전점검을 시행했다. 사진은 장항선 탕정역사 조감도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장항선 탕정역사 신설사업에 대한 사전점검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공단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사전점검에서 철도시설물의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를 위해 노반, 전차선, 신호 등 10개 분야 90개 항목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향후 시설물검증시험과 영업시운전을 거쳐 올해 8월말에 탕정역을 개통할 예정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2만5000여 가구가 입주할 아산 탕정지구 주민들과 탕정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사업도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선 탕정역사는 아산탕정지구 지역주민의 교통 편의를 향상을 위해 아산역과 배방역 간에 신설되는 역사로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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