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앙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따라 발생한 단양군 또아리터널 및 폐선부지를 보다 가치있게 활용하고 단양군 관광을 견인할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성역과 죽령역 구간 8.2㎞에 풍경열차와 레일바이크 등 체험형 관광휴게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과 상생하는 청년문화몰, 특산물판매장 등을 설치해 관광객이 오랫동안 체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양군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 기대됨은 물론 국내 관광업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