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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중앙선 폐선부지 개발 업무협약

체험형 휴게시설·체류형 복합문화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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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08 17:19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중앙선 폐철도시설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주관자인 ㈜소노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단성역과 죽령역 구간 8.2㎞에 풍경열차와 레일바이크 등 체험형 관광휴게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은 중앙선 폐철도시설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주관자인 ㈜소노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단성역과 죽령역 구간 8.2㎞에 풍경열차와 레일바이크 등 체험형 관광휴게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중앙선 폐철도시설인 단성역~죽령역 구간의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주관자인 ㈜소노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앙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따라 발생한 단양군 또아리터널 및 폐선부지를 보다 가치있게 활용하고 단양군 관광을 견인할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성역과 죽령역 구간 8.2㎞에 풍경열차와 레일바이크 등 체험형 관광휴게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과 상생하는 청년문화몰, 특산물판매장 등을 설치해 관광객이 오랫동안 체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양군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 기대됨은 물론 국내 관광업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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