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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사내벤처 '타운카'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

국내 최초 아파트 기반 P2P 차량공유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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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12 14:54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내 벤처 1호인 '타운카(Towncar)'가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승인받았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내 벤처 1호인 '타운카(Towncar)'가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승인받았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사내 벤처 1호인 '타운카(Towncar)'가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타운카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아파트 기반 P2P 차량공유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타운카는 동일 아파트·오피스텔 단지 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개인소유 차량을 플랫폼에 등록하면 다른 입주민에게 단기 대여하는 '이웃간 유휴차량 중개대여 플랫폼'이다.

소유 차량을 이웃과 공유해 소유주는 수익을 얻고 이웃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자동차 보험 가입이 가능하고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에게만 이용 기회가 제공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다.

타운카 서비스를 운영중인 ㈜타운즈(TOWNZ)는 한국타이어의 사내 제안 제도 '프로액티브 스튜디오'를 통해 탄생한 사내벤처 1호 스타트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뒤 분사 창업해 별도 운영중이다.

타운즈는 하남시에서 실증을 시작해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모빌리티만이 아니라 '타운'을 기반으로 하는 숨겨진 가치를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더 많은 유휴자원 발굴을 통해 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지원은 물론 이를 통해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제고하고 미래 혁신 사업의 탄생을 적극 지원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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