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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느껴진다면, 특수교육센터로”

장애의심 아동 대상 무료 발달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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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9.15 18:37
  • 기자명 By. 충청신문/남상식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의 조기 발견 및 장애를 가진 아동에게 적절한 특수교육지원을 위해 유·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의심 아동에게 무료로 발달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발달이 늦다고 여겨지는 유아들을 위해서도 상시로 발달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발달검사는 각급 학교 또는 보호자가 직접 진단·평가를 신청 하고 상담을 통해 검사 일정을 정한 후 아동과 함께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면 이뤄진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아동의 나이와 현재 수행능력 및 발달단계에 맞춰 검사를 실시하며 특수교육담당 교사와 함께 특수교육지원에 관한 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가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경우 검사결과, 장애정도 및 능력, 보호자 의견 등 종합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심의가 진행되며,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 된 뒤에는 개별적으로 필요한 통합교육, 특수교육, 특수교육관련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아동을 데리고 검사를 받으러 오셨던 학부모들은 “아이의 장애가 의심되거나 선별검사를 병원에 먼저 가서 받기 어려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었는데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받은 발달검사 결과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추후 장애가 의심되는 영유아 및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장애 조기발견 및 알맞은 특수교육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발달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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