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은 엔지니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일으켜 미래세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능기부 진로 프로그램이다.
아산 지역은 2021년 1학기 현재 6개교(1630여명)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코로나19 대응의 일환으로 원격학습으로 전환해 학생들과 학교의 자유학년제 정규 교육과정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전자는 중학생들의 자유학기 활동을 위해 반도체과학교실 운영으로 전문지식과 인력 등 학생들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사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의사소통과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아산교육지원청은 아산 관내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자문과 교육 등을 지원한다.
아산교육지원청(이문희 교육장)은 반도체 기술과 같은 과학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삼성전자 천안·온양사회공헌센터와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감사함을 밝혔다.
이번 3자 협약은 아산 관내 학생들의 반도체 기술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이공계 계통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아산교육지원청과 천안·온양사회공헌센터,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