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음식연구회는 생계가 어렵거나 신체적 불편함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건강 도시락을 준비했으며 서천군 노인복지관을 통해 30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치유음식 과정을 통해 배운 느타리버섯전, 가지볶음 등 4가지 건강 반찬과 디저트로 양갱을 준비해 든든한 한 끼를 전달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어른신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혼자가 아님을 마음으로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영미 우리음식연구회장은 "손수 만든 도시락을 이웃에게 전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건강한 음식을 배우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연구회가 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천군우리음식연구회(회원 40명)는 제절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음식 개발과 보급을 통해 지역특색을 살린 음식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치유음식을 통한 봉사활동, 재능기부 등 지속적인 아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