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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학생회, 유학생들에게 사랑의 ‘희망키트’ 나눔

선문대 사회봉사센터, 단과대 학생회와 함께 식료품·마크스·응원 편지 등을 담은 ‘희망키트’ 192개 제작해 유학생들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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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16 19:37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선문대 사회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학생 대상으로 ‘희망키트’ 나눔을 진행했다. (사진=선문대 제공)
선문대 사회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학생 대상으로 ‘희망키트’ 나눔을 진행했다. (사진=선문대 제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선문대 사회봉사센터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과 마음을 나눕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학생 대상으로 ‘희망키트’ 나눔을 진행했다.

글로벌비즈니스대학 학생회(회장 김재중·IT경영학과·3학년)와 인문사회대학 학생회(회장 김효진·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4학년)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학생들을 위해 희망키트 192개를 제작했다. 희망키트에는 간편 식품, 반찬 등의 식료품과 마스크, 응원 편지 등을 상자에 담았다.

16일, 교내 유학생들의 공간인 글로벌라운지에서 ‘희망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유학생을 관리하는 글로벌지원팀에서 희망키트를 보관하면서 유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중 학생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유학생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사회봉사센터의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도 함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선문대에는 73개국 1751명의 유학생 가운데 1307명이 국내에 입국해 생활하고 있다. 사회봉사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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