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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나기 전 화폐의 모습은?

연기 수왕초, 화폐박물관 현장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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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9.15 19:03
  • 기자명 By. 충청신문/임규모 기자

 

연기수왕초등학교(교장 김순옥)는 지난 1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화폐 및 세계 여러 나라의 화폐 발전과정을 이해하고 나아가 화폐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기 위해 대전에 위치한 화폐박물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대전 화폐박물관은 4개의 상설 전시실로 이뤄져 다양한 화폐가 시대별, 종류별로 전시돼 있으며, 이날 학생들은 옛날 화폐가 없었을 때 화폐 대신 사용하던 물건부터, 화폐가 만들어지는 과정, 화폐의 변화 모습, 위조지폐 감별법 등에 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와 각종 기념주화를 비롯해 다양한 훈장들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체험학습을 마친 3학년 이수민 학생은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있었던 화폐들을 보니 너무 신기했어요. 그동안은 돈을 함부로 쓰기도 했는데 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됐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김순옥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화폐 종류와 역사를 알게 되고 화폐 하나가 만들어지기까지의 노력을 생각하며 화폐를 소중히 다룰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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