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성 교육으로 꿈을 키우는 원북초등학교(교장 가종훈)방갈분교학생들은 수요일마다 지난 6월에 새로 온 Odiva원어민선생님과 즐거운 영어 공부를 진행 중이다.
Odiva선생님은 미국 출신으로 일본에서 3년간 중·고등학생을 가르치다 원북초로 오게 됐다. 그래서인지 오디바 선생님은 영어는 물론 일본어, 한국어도 공부하고 있으며, 한국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다.
늘 밝은 웃음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초등학생에게 맞는 교수 학습 방법을 늘 연구하는 Odiva선생님으로 인해 원북초 방갈분교 학생들이 더욱 질 좋은 영어 수업을 받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태안/신현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