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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맹학교, 전국최초 시청각장애 영유아 통합교육 안전체험장 운영

안전체험장 '아리마당'…시청각장애 영유아 통합교육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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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19 16:27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시청각장애영유아통합교육 안전체험장 아리마당.(사진=대전맹학교 제공)
시청각장애영유아통합교육 안전체험장 아리마당.(사진=대전맹학교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맹학교 대전시청각장애특수교육지원센터는 시청각장애 영유아 통합교육안전체험장 '아리마당'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리마당은 대전맹학교 본관과 기숙사동 사이의 실외공간을 재구성해 시청각장애 영유아가 안전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이다. 2020년 교육부 특별교부금 국가시책사업 일환으로 예산 약 1억13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12월 전국 맹학교 최초로 완공됐다.

주요 시설로 ▲어린이 보호구역, 어린이 안전 팬스, 보행 신호등, 미니카를 직접 운전할 수 있는 도로 등 기본 교통안전체험시설 ▲음향신호기, 바닥 신호등, 점자블록, 보행 장애물 등 시청각장애 맞춤형 교통안전체험시설 ▲지진체험장, 화재경보기, 피난 유도선 등 지진 및 대피 훈련 체험시설 등을 갖췄다.

서비스 내용은 아리마당의 구간별 미션을 수행하며 시각장애학생의 안전한 보행교육을 할 수 있는 '보행교실 소리보GO!'와 통합학급에 있는 시청각장애 영유아와 일반유아가 함께 교육받는 '안전체험 프로그램 안전아리'다.

'보행교실 소리보GO!'는 공문을 통해 각 학교에 안내될 예정이며, 단체 활동 '안전체험 프로그램 안전아리'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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