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양 방식은 인양업체가 수중에서 에어백을 터뜨려 기체를 부양시키고, 수자원 공사 선박 2척을 문의대교 쪽으로 이동, 크레인으로 육상 인양한다.
이어 기체가 인양 되는대로 비행기록장치 확인하는 등 정확한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금강유역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과 사고기체 인양시 발생 가능한 유류유출에 대비해 오일펜스 700m를 2중 설치하고 흡착포, 흡착롤 등 방재장비를 이용해 방재작업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
박도선 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장은 “지난 이틀간 20여명의 방재인력을 투입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방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