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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사고헬기 인양 시작… 상수원 안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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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23 16:17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23일 대청호에 추락한 헬기 인양작업으로 오일펜스를 설치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23일 대청호에 추락한 헬기 인양작업으로 오일펜스를 설치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수자원공사가 지난 21일 대청호에 추락한 헬기 인양작업을 시작하면서, 상수원 안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인양 방식은 인양업체가 수중에서 에어백을 터뜨려 기체를 부양시키고, 수자원 공사 선박 2척을 문의대교 쪽으로 이동, 크레인으로 육상 인양한다.

이어 기체가 인양 되는대로 비행기록장치 확인하는 등 정확한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금강유역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과 사고기체 인양시 발생 가능한 유류유출에 대비해 오일펜스 700m를 2중 설치하고 흡착포, 흡착롤 등 방재장비를 이용해 방재작업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

박도선 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장은 “지난 이틀간 20여명의 방재인력을 투입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방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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