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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새롬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 선정

6~8월 엄마의 글쓰기 프로그램 진행...공동문집 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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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23 17:01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새롬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 오는 6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의 및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새롬동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자유기획 분야로 ‘우리 엄마는 에세이스트 쓰는 엄마는 힘이 세다’를 개설, 에세이를 쓰고 싶은 엄마를 대상으로 한 글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강생 각자가 에세이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완성된 에세이는 공동 문집 형태로 발간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수업 10회, 탐방 및 후속 모임 각 1회의 대면과 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새롬동도서관(☎ 044-301-68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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