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청년정책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은 지난 23일 아산 소재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정병기 의원을 대표로 김연, 안장헌, 이공휘 의원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족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회원들은 이날 오정아 가천대 교수의 ‘충남 청년 종합 실태조사’ 주제발표 내용을 토대로 현 청년정책 실태를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그리기 위한 밀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날 정병기 의원은 “현재 충남도 청년 대상 정책은 많아도 실효성이 많이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청년들이 마음 놓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놓기 위한 구체적 성과물을 제시하겠다”고 장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