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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 캠핑족·차박족 위한 '소방 SAFE함' 시민 호응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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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24 19:1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캠핑족·차박족 위한 소방 SAFE함, 시민 호응도 높아(사진 = 천안동남소방서 제공)
캠핑족·차박족 위한 소방 SAFE함, 시민 호응도 높아(사진 = 천안동남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최근 코로나19로 사람이 몰리는 곳을 피해 한적한 곳에서 캠핑이나 차박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천안동남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야영 중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광덕면·북면 하천 등 4개소에 '소방 SAFE함'을 설치·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방 SAFE함'은 캠핑이나 차박 등을 즐기는 시민들이 구급약품, 일산화탄소경보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등을 자율적으로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는 안전용품 비치함이다.

소방 SAFE함 정비 중 만난 시민들은 비치된 안전용품에 큰 관심을 보이며, "캠핑 중 예기치 못한 화재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데, 소방 SAFE함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앞으로 더 많은 장소에 소방 SAFE함이 설치되면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동남소방서에서는 소방 SAFE함 내 안전용품(4종)에 대해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구급약품 및 경보기 내 건전지 등을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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