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흥원과 육군은 우수한 예비창업자 발굴 및 대전시 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진흥원과 육군은‘우수한 창업자 육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지난해부터 업무협의를 이어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육군 창업경진대회 개최 지원 ▲입상 장병 대상 대전시 창업 후속지원 프로그램 홍보 ▲육군 장병 대전시 창업 장려 등을 약속했다.
배상록 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일자리창출을 위해 육군의 창업경진대회를 통한 우수한 인재의 대전 유치 뿐만 아니라, 이들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질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함이 중요하다”면서 고 “향후 이들에게 적절한 멘토제공과 더불어 대전지역 공동활용 연구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철 인사사령관도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우수한 4차 산업 창업인재가 성공적인 사업가로 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실제로 육군은 장병들의 우수한 전문 기술이 군내부와 사회진출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육군 창업경진대회’를 추진하여 우수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이들이 사회에서 우수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협업관계도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