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2021년 한국 녹색혁신의 날' 과 연계해 진행한 물분야 대표 세션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세계은행 물안보 및 위생프로그램 총괄 책임자 조엘 콜커와 우간다 등 약 30여 명이 ‘물분야의 지속가능한 역량강화 모델’을 주제로 글로벌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수자원공사는 ▲글로벌 물문제 해결을 주도할 전문가 육성 ▲국가 간 지식공유 활성화를 위한 대륙 및 지역별 거점 물전문 교육센터 설립 ▲개발도상국 자체 전문강사 육성 등 다양한 역량강화 모델을 제안하고, 세계은행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박재현 사장은 “앞으로도 물관리 인재육성 컨설팅사업에서 역할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물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