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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복대초 교육문화복합시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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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25 15:30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북도교육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북도교육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교육문화 복합시설의 두 번째 설립 대상지로 청주 복대초등학교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복대초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73가구(응답자 대비 56.2%)가 찬성해 이 같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복대초교는 2023년 3월 흥덕구 서현지구의 (가칭)서현2초교 부지로 이전한다.

현 복대초교에는 교육문화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도교육청은 복대초교 부지에 복합 도서관, 창의상상 메이커교육센터, 창의예술센터 조성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예정이다.

복대초교는 지난해 8월 11일∼11월 12일까지 진행된 도교육청의 제2호 교육문화 복합시설에 유치 공모에 응모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 6월 교육문화 복합시설의 첫 설립 대상지로 청주 상당초등학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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