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은 활동에 앞서 직원들에 “요즘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라는 큰 복병을 만나 우리의 일상생활을 바꿔 놓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홍성군 지회와 충남연합회 직원들에 감사를 전하며 용봉산 환경정화활동으로 주변에 널려있는 쓰레기만 줍는 것이 아니라 산에서 뿜어져 나오는 갖가지 향 내음을 맡으면서 사무실에서 받는 업무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재충전의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전 충남연합회장은 “홍성군 지회의 자연보호활동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직원들이 평소 노인의 발전을 꾀하고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감사하며 등산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줍는 것과 같이 마음의 양식도 가슴 깊이 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노인회 직원들은 용봉산 등산로와 주변지역에 널려있는 오물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과 함께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한마음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됐으며 등산을 하던 한 등산객은 대한노인회에서 이런 자연보호활동을 하는 직원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홍성군 지회는 자연보호 활동뿐 아니라 바닷가 해변 자연보호, 독지가 일손 돕기, 역, 대합실, 마을 안길 등 코로나19 예방 방역 활동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