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참여한 6개 기관은 동구청, KT대전지사,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대전동부지사, 수자원공사대청댐지사, 국토정보공사대전지사 등이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1년에 보험료 1만원을 납입하면 재해입원·수술비, 유족위로금(2천만원)을 보장해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을 돕는 착한보험이다.
지원협약에 따라 동구청에서 선정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421명에게 보험료 1만원을 지원하며, 대전우체국에서는 가정의 달 5월에 대상자에게 연락해 보험계약을 체결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해 주신 공공기관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기관과 복지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윤수 대전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희망을 전해 주는 우체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