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기반 자동차 문화 스타트업인 '피치스'와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복합문화공간 도원은 튜닝샵 등 외곽에 위치해 있던 자동차 관련 공간을 서울 중심부로 가져와 일반인들과도 자동차 관련 문화를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원은 실제 차량을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개러지'와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갤러리, 편집샵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도원을 자동차 문화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잠재 고객인 밀레니얼 세대와 문화적 소통을 활성화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파워를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측은 2019년 피치스그룹코리아에 지분 투자를 한 뒤 이번 복합문화공간 도원 건립에도 투자하며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