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 공공건축가 김광현 서울대 명예교수, 고려대 박지영 교수, 공주대 오형석 교수, 김미정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영유아 부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의견을 교환과 아동 친화적인 건축 방법에 대해 논의 됐다.
김석필 실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보육 및 가정 양육에 대한 교육, 상담, 아동 치료 등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 건립은 보육 서비스를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즐거워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는 내포신도시 내 1803㎡ 부지에 건축면적 535㎡(지하 2층, 지상 3층)로 지어지며, 2023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