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컨설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회생신청 전 과정에 대한 상담과 자문 및 절차대행 컨설팅을 지원하고 회생절차 조기 진입과 원활한 구조조정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 총 27억3000만원을 편성했으며 기업 규모에 따라 최대 3000만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진로제시컨설팅사업을 통해 회생지원 가능으로 판정된 기업 ▲중진공 제휴법원에 회생신청 한 기업 중 사전검토 절차를 통해 지원가능으로 판정된 기업 ▲중진공 제휴법원에 ARS 적용 회생신청을 한 기업 중 법원이 사전조사 필요기업으로 추천한 기업이다.
신청은 중소기업 혁신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문현선 본부장은 "중진공은 전국 14개 파산부 보유 법원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위기기업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와 회생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든든한 안전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